중기청, EU시장 공략을 위한 10대 지원과제 발표 | ||
2011-06-30 10:29:16.0 | ||
7월 1일부터 세계 최대 경제권인 EU 시장과 본격적인 FTA가 발효된다. 중소기업청(김동선)은 한-EU FTA를 중소기업의 EU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 對 EU시장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10가지 세부 FTA 활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EU시장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별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상반기 수출中企 대상 FTA 활용교육 실적 : 총 22회 약 900개사 참석
하반기에는 특히, FTA를 활용한 피해예방 및 수익창출 전략, 원산지 인증수출자제도 등에 대한 기초과정 이외에도
EU시장 성공기업 사례, 업종 및 지역 전문가를 통한 구체적인 시장진출 방안 등의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화 형식으로 구성된 FTA 활용 성공사례집 발간, 지방중기청 비즈니스 지원단의 원산지 관리 전문가를 통한 무료 상담서비스,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네트워크(Export club)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단 : 11개 지방중기청에 분야별 전문가를 상시 배치하여 중소기업 애로의 종합 상담 및 해결을 지원
중소기업청에서는 맞춤형 정보제공과 함께 對 EU시장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EU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개최, 시장개척단 및 수출컨소시엄 파견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 초기 중소기업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수출인큐베이터(수출 BI)도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 전시회․시장개척단․수출컨소시엄 파견횟수 : (‘11년) 25회 → (‘12년) 35회 * 수출BI : (현재) 1개소(독일) → (‘12년) 폴란드 등 동유럽 지역 추가 신설 또한, FTA 결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섬유 분야 등에 대한 규격인증 획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EU 인증지원팀’을 신설하고, EU시장과 관련한 인증뉴스, 기술동향 등에 대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 마케팅지원 뿐만 아니라, EU 시장 유망 전략품목에 대한 R&D 지원도 확대한다. * 기술혁신개발사업에 ‘FTA 유망품목’ 개발과제 신설, 해외수요처 연계기술개발사업 중 EU지역 수요과제 지원 확대(’10년 5건 → ’12년 10건) 한편, FTA 이행에 따른 피해기업 및 피해예상기업에 대해서도 무역조정지원법에 따라 사업전환 등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 및 경영․기술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국제협력과 김봉덕(042-481-4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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